1. 오대산은 어떤 산일까?강원특별자치도 평창과 강릉 일대에 걸쳐 있는 오대산은 자연과 역사, 불교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산으로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명산입니다. 오대산국립공원은 1975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백두대간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어 생태적으로도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오대산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은 비로봉입니다. 오대산지구의 주봉인 비로봉은 해발 1,563m에 이르며, 주변으로 동대산, 두로봉, 상왕봉, 호령봉 등의 봉우리가 이어져 독특한 산세를 만들어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오대산은 여러 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선 모습이 특징이며, 다른 산에 비해 능선이 비교적 부드럽게 이어지는 구간이 많다는 점도 매력입니다.오대산의 매력은 단순히 높은 정상에 올..
강원도 태백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 바로 태백산입니다. 해발 1,567m의 이 산은 예로부터 민족의 영산으로 불려온 신성한 산인데요. 198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2016년에는 우리나라 22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되면서 그 생태적·역사적 가치를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았습니다.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우뚝 솟은 태백산은 한강과 낙동강, 삼척 오십천이 모두 이곳에서 발원할 만큼 한반도 이남의 젖줄과도 같은 존재인데요. 수천 년 동안 하늘에 제사를 지내온 천제단, 살아서도 죽어서도 천년을 간다는 주목 군락지, 그리고 겨울이면 전국에서 인파가 몰리는 눈축제까지, 사계절 내내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합니다. 오늘은 태백산의 기본 정보부터 대표 명소, 등산코스까지 하나씩 정리해드릴게요.태백산은 어떤 산일까..
강원도 산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이라면 설악산이나 태백산처럼 널리 알려진 명산만 떠올리기 쉬운데요. 사실 남한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산, 함백산도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명산입니다. 해발 1,572.9m의 함백산은 강원도 태백시와 정선군의 경계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백두대간의 든든한 줄기를 이루는 이 산은 정상까지 자동차로 오를 수 있는 고갯길 만항재와, 천년의 역사를 품은 고찰 정암사까지 함께 품고 있어서 등산객뿐 아니라 일반 여행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봄부터 가을까지는 야생화가 만발한 천상의 화원으로, 겨울에는 눈꽃과 상고대가 가득한 설국으로 변신하면서 사계절 내내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데요. 오늘은 함백산의 기본 정보부터 만항재, 정암사, 그리고 등산코스까지 하나씩 정리해드릴게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을 딱 한 곳만 꼽으라면 많은 분들이 망설임 없이 설악산을 떠올리실 거예요. 강원도 속초와 인제, 양양, 고성에 걸쳐 자리한 설악산은 웅장한 암봉과 깊은 계곡, 그리고 사계절 내내 변화무쌍한 풍경으로 국내외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1965년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 1970년에는 국립공원으로, 1982년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그 자연적 가치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은 산이기도 한데요. 총 면적이 약 398㎢에 달할 만큼 넓은 영역을 품고 있어서 어느 방향에서 들어가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설악산의 기본 정보부터 대표 명소, 그리고 대청봉으로 향하는 등산코스까지 하나씩 정리해드릴게요.설악산은 어..
통영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이라면 동피랑 벽화마을이나 강구안 같은 시내 명소를 먼저 떠올리시겠지만, 통영 여행의 진짜 하이라이트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해발 461m의 미륵산인데요. 그리 높지 않은 산임에도 정상에 서면 크고 작은 섬들이 점점이 떠 있는 한려수도의 파노라마가 그야말로 압도적으로 펼쳐집니다. 게다가 국내 최장 거리를 자랑했던 통영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등산에 자신이 없는 분들도 누구나 손쉽게 정상 부근까지 오를 수 있어서, 부모님을 모신 효도 여행이나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에게 특히 사랑받고 있어요. 실제로 이 케이블카는 1,700만 명이 넘는 탑승객이 다녀갔을 정도로 통영을 대표하는 명물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미륵산을 즐기는 두 가지 방법인 케이블카와 도보 등산코스, 그리고 정상..
경남 진주 하면 진주성과 촉석루, 남강 유등축제를 먼저 떠올리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사실 진주 시내에서 차로 10여 분만 나가면 만날 수 있는 숨은 명산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해발 482m의 월아산입니다. 높지 않은 산이라 부담 없이 오를 수 있으면서도, 천 년이 넘는 역사를 품은 사찰과 최근 새롭게 조성된 산림 정원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등산과 여행을 동시에 계획하는 분들에게 딱 맞는 곳이에요. 특히 산자락에 자리한 청곡사는 풍수지리의 대가가 명당으로 손꼽았다는 전설을 품고 있고, 최근에는 수국 정원과 지방정원 등록으로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월아산의 기본 정보부터 청곡사 이야기, 그리고 놓치면 아쉬운 볼거리까지 하나씩 정리해드릴게요.월아산은 어떤 산일까 - 진주의 숨은 명..